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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빨간 밑줄과 별표"
  [글쓴이: 이장희 | 작성일:18/06/02(토) ]

  우리는 흔히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신앙생활이 어렵고 잘 안된다고 말하곤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아담과 하와가 서로에게 자신의 잘못을 미루었던 것처럼 우리는 본능적으로 다른 것에 쉽게 핑계를 댑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에 있어 근본적인 걸림돌은 어떤 사람이나, 특별한 환경 같은 외부적인 것이 아닙니다. 나의 영적상태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영적으로 미자립 되어 있는 나의 영적상태가 신앙생활 뿐 아니라 모든 것을 어렵게 합니다. 영적상태가 나중심, 내 수준, 내 기준을 넘어서지 못하면 아무리 대단하고 뭔가 되는 것 같아도 영적 미자립입니다. 그것은 결국 눈에 보이는 육신과 물질중심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고 영적문제를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사도 바울은 자신의 마음과 육신이 일치하지 않는 곤고한 상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았습니다. 오히려 자기 내면에 일어나는 선과 악의 싸움을 자신의 힘이나 의지로 끝낼 수 없음을 알고 하나님을 처절히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수준과 상관없이 변함없는 사랑으로 보호하고 응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했습니다. 바울은 자기 자신과 싸워야 하는 이유를 알고 자신을 영적으로 다스리는 비밀이 있었기에 외부의 시험과 핍박에는 오히려 의연했습니다. 심지어 생명을 위협받는 순간에도, 죽을것 같은 고통 속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사명을 끝까지 감당했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외부의 적은 더 이상 그에게 싸워야 할 적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영적문제가 있습니다. 경중의 차이가 있고, 드러나는 문제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입니다. 영적문제는 근본적으로 마귀에게 눌린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마귀가 준 생각이 상처를 타고 더 깊이 각인되어 있다가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내가 주인되어 나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없는 상태에서 나에게서 나온 것은 무능인데도 사단은 너무도 교묘히 속입니다. 맞는 것처럼 사실인 것처럼 될 것처럼 그렇게 속입니다. 반복되는 영적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말씀을 붙잡는데도, 기도하는데도, 영적문제인지도 알겠는데 잘 안된다고 합니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히브리서의 저자는 대충 싸워서는 안된다고 단호히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영의 아버지께 고침을 받으라고 합니다.
  내가 주인된 나, 말씀을 놓친 나는 무능하지만 하나님은 무한하신 분입니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창조의 말씀이며 생명의 말씀입니다. 약한 자를 강하게 하며, 병든 자를 고치며, 무능한 자를 온전케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셔서 내게 주시는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복음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나의 영혼과 내 영혼을 누르는 사단에게 끊임없이 선포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가능케하는 말씀이 나의 수준되고, 모든 것을 살리는 것이 내 인생의 기준되며, 하나님의 나라 임재가 내 삶의 표준이 되면 끝납니다. 말씀이 그렇게 내 영혼에 각인되고 나의 것이 되면 늘 내 인생의 발목을 잡던 그 지긋지긋한 영적문제가 더 멀리 나아가도록 하는 축복의 발판이 됩니다. 한없는 절망으로 몰고가며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영적문제가 성령충만의 이유가 됩니다. 늘 사람을 의식하며 갈등하고 움츠리던 내가 사람을 배려하고 살리는 응답을 받습니다. 동일한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는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살리는 전도제자가 됩니다.
  학창시절, 공부할 때 교과서나 참고서 중요한 내용에 색색깔로 줄을 긋고 중요 표시를 해 두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정말로 중요한 것에는 빨간색 펜으로 줄을 긋고 별표를 세 개쯤 해둡니다. 우리 인생에도 그런 것 같습니다. 영적문제나 육신 문제나 경제 문제나 정말 힘든 문제 앞에 설 때가 있습니다. 나 자신에게는 답이 없고, 사람을 바라봐도 소망이 없고, 무엇인가 붙잡을 것도 없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내 인생에 빨간 밑줄을 긋고 별표를 해 주시는 시간입니다. 말씀으로 답을 줄 거니까 잊지 마라고, 믿음으로 승리할 거니까 기억하라고, 온 몸과 마음으로 겪은 소중한 인생 메시지니까 다른 사람에게도 가르쳐 주라고 말입니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애3:33)"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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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이장희 20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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